조회 : 1,043
중년의 사랑
BY 올리비아 2004-12-06
|
|
아름다운 시절
과거속에만 존재하고..
아름다운 모습
추억속에만 존재하니..
눈 깜짝 할 사이에
가버린 세월..
어이 할꺼나..
현실은 그저 현실일 뿐
과거속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난 마치 태어날 때부터
아줌마였고 엄마인 것만 같아..
서럽기도 하여라..
중년이 된 이제는
사랑이라는 게
고철덩어리 안에 있는
유통기간 없는 가공식품 같아
때론 답답하기도 하지만
변질 될 염려 없으니 안심이야..
나 어릴 때 사랑은
방부제라는게 없었거든..
그래서 쉽게 부패되서
존재할 수도..
갖을 수도 없었어..
그래서 더 아쉬운 사랑.
그래서 더 그리운 사랑.
어느 덧 세월이 흘러
중년의 사랑은..
더 이상 순수하지 못하고
때 묻은 욕심만 생기지..
욕심때문에
만날 수 없는 사랑..
그래서 더 이상
꿈 꿀 수 없는 사랑..
그게 바로
중년의 사랑이야...
| | | | | |
<t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