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민주
섬이 보이는 그곳으로 달려 가면 볼 수 있을까...
파도가 일렁 이는 그곳에아직도 갈매기 한 마리 수면 위로 발 반쯤 내 밀고비상 을 준비 하고 있을까...
소나무 그늘 아래 에서사랑하는 당신과 지는 해 바라 보며두런 두런 정다운 밀어를 나누고 싶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