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비 주르르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비 개인 하늘은 저리 맑은데
마음에 빗물은 그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은 먹물이 되어
가슴에 번져가네요
오오 못해준 기억이 많아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
눈물비 주르르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홍진영의 눈물비란 노랫말이에요.ㅎ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좋아서요 ..ㅎ
트로트 신동아이 13살 남자애가 이노래를 티비에서 부르는데 다들 감동해서 울었어요,
그 아이 사연이 슬퍼서요 어린게 어쩜그리 노래도 잘하던지요,
나중에 트로트 가수로 크게 성공 했으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