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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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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둥근달


BY 여숙희 2004-08-07

산양 언니집으로 휴가을 갔었다 우리7남매 중에서 남동생 혼자가 아니와 무척 서운했다.

6남매 가 모였다 언니 마당에는 잔디밭이 무척 좋았다. 마당에서 저녁먹고

하늘바라보니 둥굴고 큰직한 달이 얼마나 밝고 맑고 아름다운지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맑은 하늘에 밝은달에 육남매는 잠시나마 밝은 마음과 맑은 눈으로 감탄사을 읖으면서

다들 행복한 달밤이었다. 서울 에서는 정말 구경 조차 못 해본 달이었다.

쓸줄모르는 시나 하나 적어볼까.

 

달아 달아 너는 못 보는 사람 없 겠지

맑고 밝은 그얼굴로

세상 아름다움은 너가 다 가졌나봐

너는 좋겠다 이 세상 어두운 꾸석꾸석

다 비추어주니

이세상 모든이는 너을 다 좋아 하더구나

그 아름다운 얼굴로 말이없으니

어찌 이세상 사람들은 이리도 말이 많은가

항상 아름다움으로 우리을 비추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