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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전 동의 없이 식기세척기를 구입하여 분노한 남편 사건을 보며 이 부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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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84

그를 잊어버린날


BY 촌비 2004-05-15

뒤돌아 가는 모습이

너무도 초라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뒤돌아 볼것 같은

바램과 착각속에

끝내 뒷모습만 보이며 가버린사람

언제 그사람이 나를 사랑 했으며

그에 품속에 내가 행복을 느꼈던가

거짓같은 쓰림만  한줌 움켜쥔채

누구도 알지못할 고통의 늪을 남기고

이젠

홀로 기다리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영영 오지 않으리라는 그것을 알면서도

예약없는 빈술잔을 준비합니다

하염없는 눈물만 흘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