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주말마다 손주 보러 오시는 시부모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92

꼴찌의 꿈


BY 금풍천 2004-05-07

그놈은 나를 깔본다

제가 나보다 좀 더 배웠다고

그놈은 으시댄다

제가 나보다 돈이 좀 많다고

그놈은 참 여유롭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고

그놈은 참 한심하다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게

나는 그놈을 우습게 본다

제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어

나는 꼴찌지만 언젠가

돌아서 뛰라하느날 일등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