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손을 잡으며
너무 고와서 가슴이 아리다던
호수같이 잔잔하던 이
지금 산천에
진달래 개나리 함성
그리운 공원으로 모이는데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날
가슴에 흐르는 강물되어
내게로 흘러오는 이름아
봄이면 그니의 추억을 먹고
난 아지랑이 타고 하늘로 가고프다
혹시 길에서 만날 가슴의 뜨거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