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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무더위


BY 초은 2019-06-04

한 낮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아스팔트  위로 올라오는 뜨거운 열기에

숨가쁜 한숨

연신 손 부채질을  해도

가시지 않는 더위

빨갛게 달아오른  사람들의  얼굴에

잔뜩  짜증섞인  표정들

불쾌지수로

칼처럼  날카롭게

날이 선 말투는

무더위 탓이겠지요

이 더위가  잠시라도

물러갈 수 있게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한 낮에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