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작가 아닌 사람이 있을라고
누구나 한편의 제 인생을 쓰고 가는걸
내가 사이버작가?
그건아니지 그냥 주저리 주저리
마음속에 간직한 느낌을 모아서
어설픈 낙서를 해 볼뿐
이제는 흔하디 흔하여
누가 작가인지도 모르고
나도 작가라고 말을 해주니
세상 참 좋아졌지....
세상에 작가인 사람이 있을라고
누구나 한편의 대본을 쓰고 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