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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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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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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BY tlduwn 2003-06-19

주체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맘에서 시작됩니다

 

발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형체도 알아볼수 없는 내가 거울속에서

울고 있습니다

나 아닌 내가 그곳에 서 있습니다

길을 걸어가도 세상이 텅빈것처럼 허전하고

허공에는 대답없는 외로운뿐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에는 아무도 들어올수도 없고

채워지지도 않을 자리라는걸 알면서도

채워지기를 갈망합니다.........

 

미치도록 나를 찿아 나서지만 그 자신만만한 나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눈빛에는 반짝이는  소망도 희망에 빛도 없습니다

 

아~~~~~~~~~~~~~~

 

그 맑은 영혼도 빛을 잊져버렸습니다

 

 

그 맑은 구름이 내 친구가 되어주려나~~~````

 

스치는 바람이 내 볼을 스칠때마다

내 영혼은 흔들입니다

내 생명이 살아있음을 깨워줍니다

 

오늘도 바람은 내 볼을 스쳐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