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할수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맘에서 시작됩니다
발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형체도 알아볼수 없는 내가 거울속에서
울고 있습니다
나 아닌 내가 그곳에 서 있습니다
길을 걸어가도 세상이 텅빈것처럼 허전하고
허공에는 대답없는 외로운뿐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빈 자리에는 아무도 들어올수도 없고
채워지지도 않을 자리라는걸 알면서도
채워지기를 갈망합니다.........
미치도록 나를 찿아 나서지만 그 자신만만한 나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눈빛에는 반짝이는 소망도 희망에 빛도 없습니다
아~~~~~~~~~~~~~~
그 맑은 영혼도 빛을 잊져버렸습니다
그 맑은 구름이 내 친구가 되어주려나~~~````
스치는 바람이 내 볼을 스칠때마다
내 영혼은 흔들입니다
내 생명이 살아있음을 깨워줍니다
오늘도 바람은 내 볼을 스쳐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