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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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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BY 개망초꽃 2003-06-08

우연히...

숲길가에서 함박꽃을 만났습니다.
헤어진 사람을 우연히 만난 것 같이
반가운 꽃이였습니다.

그래요.
언제고 그 자리에 한참을 서성이고픈 함박꽃 그늘...

헤어졌어도 숲길가에서 우연히 만나고 싶은 사람.
그 사람 하나가 가슴에 콕 박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