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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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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침묵...


BY kiy6532 2003-06-07

회색 구름 너머로
존재하리라 믿지 않았던
내 슬픔의 영혼을 보았으리...


가슴 가득 허전함이
저끝에서 이끝으로
안개빛 눈물로 흘러 내림을...


보이지 않는 영혼의 흔들림이
내 몸의 형체 안에서
밖으로 연기되어 나오나니...


눈빛이 시리어 온다
가슴 한 켠으로 쉼없이 흐르는
내 고독의 침묵이
메마른 내 육체를 깨운다


식어버린 영혼의 입술이
빛의 바램과 함께
한 줌 재가되어 사라진다


내 영혼의 소리없는 외침으로
영원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