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반성* 넌 그 상처 고스란히 가슴으로 담고, 그런줄 모르고 난 지금껏 잊어먹고 살아왔는게 아닌가 마음이 아프네 내가 쉽게 판단하고 결론 내 버렸던 소소한 일들조차도 다른이에게 큰상처로 남겨졌다는 느낌을 오늘 비로소 되돌아본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늘 듣던 말이건만 가슴에 새겨두지 못하고 항상 후회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나는 언제 철이 들려는지 나이가 마흔하고 다섯이나 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