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구름 떠다니는 하늘의 모양에 흔들리는 내마음 구름위에 얹어놓고 의미없는 생의 허우적 거림, 아무도 모를. 아무도 없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자연의 모습으로 자연속에 묻혀서 자연스레 사라질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