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계절> 무너져 하얗게 가슴이 너에게로 간다 보란 듯이 이 보란 듯이 살아가려고 시작한 계절에 유독히도 너만 그렇게 무너져, 무너지고 있다 내 가슴이 하얗게 이별하고 있다. 200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