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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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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대하여


BY 박동현 2003-02-28



   운명이 혹한으로 내리고

   마른가지끝에 매달린 남은 기대마져

   다 훝어 가버린데도

   귀 끝을 살짝 살짝 스치며

   얼굴을 붉히는 그대.

   아직 봄은 먼데

   밟히고 밟혀도

   쑥처럼 민들레처럼

   덤불속에서 고개를 내미는

   그대 희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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