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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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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못한 손님


BY 냉이 2003-02-24

오늘 맑음
촉촉한 대지위로 명랑한 햇살은 구르는데
내 가슴에 내린 비는
온 몸을 흔드네.
흔들리지 않을것 같던 불혹의 나이 40 이 지나도
이렇듯 흔들림은
늙지도 않는 가슴 때문일까
머리 숙이지 못한 내 가엾은 오만함일까 !

그가 그려놓은 동그라미 속으로
더 이상 다가갈수 없는데
내가 그려놓은 동그라미 속으로
그가 들어올수도 없는데. . . .

초대 받지 못한 손님

멀리 있는 그가
내 일상에서 같이 살자하네
그가 찾아온것도 아니고
내가 그를 초대한것도 아니고....

문 밖에서 그도 나도 서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