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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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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여~~


BY 가을~ 2003-01-07

사랑함으로 하여

난 울지 않으련다

내가 가는 곳 어디에나

밤 하늘의 빛나는 별이 있듯이

니가 가는 곳 어디에나

나의 변치 않는 기도가 잇을 것이다

언제쯤 다시만나

너의 가슴이 다 젖도록

울어 볼 날이 올까?

나는 빛이 사그라진

고독안에 앉아 손꼽아 기다린다

한장한장 찢겨 가는 달력마다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이 쌓여가듯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마다

너를 향한 사랑은 깊어만 간다

너의 사랑은

나를 바보로 만들었지만

바보가 된 나는

너의 사랑이 있기에 행복하다

수화기를 타고 들려오는

사랑하는 그대의 음성

날개없이 날아오는

변치말자는 너의 약속

나는 언제나

너의 가슴에 살고싶다

우리의 만남을 감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