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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중 배우자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아이를 임신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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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3

한참만에 들러보니..(아쉬운 마음에..)


BY 바다소리 2003-01-07

동장군이라는 이름 부끄러울새라
매서운 바람으로 찾아온 추위에 겨울임을 실감합니다.

추운 날씨도, 한 칸 더 늘어난
세월이라는 나이테도 몸을 움추리게 하지만
이곳에는 날씨에도 세월에도 방해받지 않는 따듯함이 있어 좋군요.

한동안 들리지 못하다가 들려보니
이곳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도 바뀌신것같고..
더러는 반가운 아이디도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도 큰 변화는
아름다운 영상시를 볼 수 없게 된것 같군요
아름다운 시와 이미지와 음악이 어우러져 울려나는
사이버 공간에서만이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움이었는데..

무슨 연유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드는군요.

일반 시집과는 다르게
영상과 음악에 함께 어우러지는
그 아름다움이 너무나 소중했었는데..
그 아름다움 보지못하게됨이 안타까워 몇자 남겨봅니다

혹시 이 글을 관리자님께서 보신다면
그렇게 변하게 된 이유를 좀 말씀해주시면 좋겠는데요..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여쭈어봅니다.

제 혼자만의 생각을 말씀드린것은 아닌지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아쉬운마음으로
말씀드리는것이니 이해햐여주시기바라며

무엇보다도 이 방은 시를 올리는 방인줄 알고 있기에
이 방 성격에 맞지않은 개인적 질문의 글이기에
삭제키를 원하시는 메일을 주시면 기꺼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이 곳에 수록되어지는 아름다운 마음과 글들이
너무나 귀하고 좋아 이 공간을 사랑했던 마음을 말씀드린것입니다.

한칸 한칸 소중한 글이 올라야되는 곳에
개인적 소견을 올리게됨을 사과드리며
가능하다면 다시 아름다운 이미지와 음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글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올린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곳을 찾으시는 모든분들께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소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