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닮고 싶다 물을 가까이하는 사람 그 지혜로움을 닮고 싶다 계곡의 깨끗한 물 그 어울어짐으로 사는 사람도 난지도 더런 물 그 어울어짐으로 사는 사람도 만나고 싶다 바다가, 오염되었다고 거부하던가 몸이 썩는 한이 있어도 거부하지 않는 마음 모든 걸 다 받아들여 순화시키는 힘, 바다는 부처님 마음인지도 모른다 알면서 더러운 물에 몸을 씻고 오물 속에서 꽃 피려 한적 있는가 나를 낯추고 거부의 몸짓대신 포용하고 나아가 정화시키는 힘을 가져본적 있는가 얀~이의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