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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기다림....
BY 예쁜사랑 2002-09-06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알아줄수 있는 사람이였다면
표현하지 않아도 나의 생각을
느낄수있는 사람이였다면....
이렇게 허전함과 쓸쓸함이
밀려오지는 않을탠대
뒤돌아보면 모든게 후회뿐이다...
왜 이렇게 바보같기만 한지
보고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네 수화기를 내려놓고 뒤돌아서
걸어나오는 발길이 무겁다...
무엇이 이토록 나를 미련하게
만드는 건지..
무엇이 이토록 나를 바보로
만드는 건지...
허전함과 쓸쓸함이 밀려와
그애가 너무나 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