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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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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BY shemsh 2002-08-05


차가운 바다에 몸을 담궈

죽어서 슬픈 넋들과

헤엄쳐 살고 싶어

우리는 바다로 향한다

숨마저 태워버리는

저 뜨거운 여름

바다에 몸을 던져

살아있음에도

우리의 넋은

차가운 바다에서도

슬프기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