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의미를 두지 않는 말에도
커다란 비수가되어
몸과 마음을 사정없이 할키고 감을 알았읍니다.
견디기 힘든 아림을
한잔술로 치유하며
또 한번 알아버렸지요.
그 사랑없인 안된다는걸..
아무것 할수없는 넋놓임을.
뜻없이 뱉어낸
한마디 말에도 큰 상채기를 입고마는
나는 이미 내가 아니고 그 사랑것이였읍니다.
그 많은 세월을 다 주었어도
아직도 당신에게 더 주어야할 많은 사랑이 남아있나봅니다.
그래서 이렇듯
곁에 당신없음을 생각지도 못하나 봅니다.
그래 이렇듯
먼 후일일지라도 당신과의 이별을
한번의 스치듯한 생각만으로도
가슴 도려내듯 아프나 봅니다.
아!!
당신은 오래 오래 내곁에 있어야하겠읍니다.
당신을 그렇게도 사랑하는
여린 날 오래 오래 지켜주어야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