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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등불에 불 밝히고


BY 파랑새 2002-06-27



***그대 등불에 불 밝히고*** *글.파랑새* 벼랑끝에 내몰려진 흔들리는 내 아픈영혼 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니 상처 투성이었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오로지 남은건 지쳐있는 육신인줄 알았는데 멀리서 희미하게 다가오는 작은불빛 그대란 등불은 또 다른 의미로 찾아 와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을 모든걸 포기하고 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네 이젠 다시 시작이야. 그대 등불에 불을 밝히고 서서히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한계단씩 희망으로 다가가는거야 이렇게 꿈을 안고... 200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