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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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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80

우 연


BY go405 2002-06-18


처음 보는구료
궁금한 이 내 심정
빈잔 채우며
그 이름 불러 앉히고

이제 오시는구료
역전에 싸인 석탄가루
수수깡 되어
급히도 오셨네요

또 만났구료
마음 실은 눈망울 위에
땀방울 맺힌 이마
애정 담은 애환 서려있고

가야 한답니다
출렁이는 바다에서
다시 뵐 수 있을까요
함박꽃 피운 마음으로
또 다시 기다려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