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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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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속에서


BY jyh0684 2002-03-15

어느덧 시간이 흘렀다

하루종일 콩닥거리다보면
그리 좋아하던
창밖 빗소리도 갈길 가버리고
손에 들린 시간만이 스치듯 남을뿐
자그만 거울안의 내 모습만이
시간의 흔적을 일깨워준다

뇌리를 스치는 생각하나
어느새 이리 시간이 흘렀나
한숨길게 내쉬고---
창밖을 쳐다볼뿐......
어느것도 쥐어진것없다

세상사 돌고 도는 것이라나
하지만 그걸 망각하고 살지
알게되면 인생이 끝이라나
그래서 인생은 허무하대지
열심히살자 하지만 쉽지않지

어느듯 세월이 흘렀지
그래서 세월은 되풀이 되지
또다시 바라본다
하지만 늘은것은 세월의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