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빗방울이 또닥 또닥 빗속을 걷고 싶다 우울한 마음 떨쳐버리고 이 빗속을 걸으며 지난 추억을 ?고 싶다 창밖에 빗방울이 정답게 내 어깨를 툭툭 친다 묶은때 씻어 버리라고.. 이 빗속을 걷고 싶다 지난 추억속의 누군가가 우산 받쳐준 그때 그날처럼.... 창밖에 떨어지는 저 빗방울 처럼 나 또한 정처없이 흘러흘러 또 다른 시간 또다른 장소에서 영원히 머무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