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나무라 했다 변하지 않는.. 그 사람이 타오르는 촛불이라 햇다 움직이지 않는.... 나무는 변함이 없는데 자꾸 투정 한단다 초는 움직이지 않고 타오르는데 내가 불꽃이 되어 흔들린다고 했다 그렇게 변하지 않는 사람이라 햇다 그런데..... 나무도,촛불도 보이지 않는다 가슴엔 새까만 재만남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