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둥지를 틀고 철새 되어 날아든 당신 계절의 부름에 애교있게 찾아와 맘껏 장난치며 노닐다가 무심하게 날아가버린 그자리에 당신그리워 애잔한 가슴안고 빈둥지 어루만지면 한없는 사뭇침에 내 영혼 당굼질하는 당신을 눈 흘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