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 그대는 용광로처럼 뜨겁게 나를 녹이네. 형체도 없이 흐물어져 어디로던 흐를것같은 불안함이여. 이성이여.... 그대는 철썩이는 흰파도로 차갑게 나를 식히네. 또렷하게 제 위치를 지키라 말하네. 투명해지는 현실 앞에 서 있게 하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