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것만으로
전 오늘도 행복합니다...
곁에 있을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미칠것 만큼 행복합니다...
그대는 그런 내 마음 모르겠죠...
하지만 난 괜찮은걸요...
그대 바라보는 것 만으로
곁에 있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
세상을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으니까요...
사랑해요...
그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예요...
너무나 과분할까요...
그대에게 내가 너무 모자랄까요...
그렇다면...
난 말하지 않을거예요...
내가 하고 싶어도...
내가 그말을 함으로 그대가 힘들다면...
난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따윈 하지않을게요...
전 그대가 기쁘면...
날아갈듯이 기쁘고...
그대가 아프면...
터질듯이 아프고...
그대가 행복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나는 바봅니다...
그대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면서...
그저 웃으며 그대곁을 지켜주는...
그런 전 바봅니다...
하지만, 바보라도...
영원히 그대곁에서 그댈 바라볼수 있다면...
저는 영원히 바보로 살고싶습니다...
www.sayeon.co.kr 에서 정현미님이 쓰신 글인데요 좋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