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오늘은 살구꽃님이 부럽다
조카딸덕에
집안일 할 때 다양한 청소법
카페에서
까페
사랑니가 말썽이다
시와 사진
조회 : 313
♣ 보고 싶은 내 사람아... ♣
BY 라일락
2001-10-07
◈보고 싶은 내 사람아 ◈
-
◈보고 싶은 내 사람아◈
박경림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는 여린 사람아!
작은 일에 다치기 쉬운 마음이거늘
보고 싶음으로 담금질 하는 내 사람아!
뜬 금 없이 두들겨 되는 맥박으로
당신에게 다가감이 늘 조심스러워
하얀 종이에 파란 마음 그려
보고픈 사람을 담아 놓은 내 사람아!
보고 싶다 말 할 수 없음이
무거운 가슴으로 사무치는 사람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함에
늘 물러서야 하는 슬픈 근심으로
뒷걸음질 하는 내 사람아!
가파른 절벽에 쭈그리고 앉은 힘든 사람아!
다가서서 숯이 된 가슴도 재가 되어 하얗고
그리운 하늘과 기다리는 땅에
나를 남긴 내 사람아!
내 안에 늘 존재해도 지겹지 않을 사람아!
밖으로 헤매어 지쳐 쓰러져도
고이 접어 올린 깊은 사랑으로
병든 가슴을 치유 해 주던 내 사람아!
이토록 보고 싶어짐은
늘 내 안에 편안한 눈 빛으로
그리움을 쓰다듬고 있는 내 사람아!.
보고 싶은 내 사람아!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페렴증상은 아제 없어진것이군..
세번다님~! 병원 가는 날이..
요즘 안들어오셔서 어디 아프..
우린 해마다 시댁 동네서 과..
아무리 부자라도 몇 짝씩이야..
연분홍님~! 저는 다섯 시누..
시샘많코 용심많은 시누가 없..
복숭아 약간 흠있는거 반값이..
ㅎ 조카딸이 농사진게 아니구..
제가 과일좋아하니 . 복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