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을 예쁘게 빚어 놓고 허리펴고 여유로이 하늘 보고 싶다. 너무나도 밝아 가슴이 싸한 살이쪄서 행복한 보름달을 보게 되겠지. 그래 소원을 빌어보자. 고단한 세월에 바램만 많고 서열정하기도 쉽진 않은데... 뭘 소원해야 할까? 그래! 당신이 좋으면 난 다 좋아 당신께 힘을 실어드리리다.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그래요~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