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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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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응답의 응답 詩 * 진희님께 *


BY 바람꽃 2001-09-03

소나기 2


애써 가라앉힌 마음에서
또다시 서러움이 솟구치는 것을
나로서는
다시 잠재울 수 없구나

마른 하늘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을
누구도 막아낼 수 없듯이 ...


시집 < 네안에서 내가 흔들릴 때 : 집사재 > 중에서



진희님!
8월 11일에 올린 < 소나기 > 시에
8월 26일 응답해 주신것을
9월 2일에 발견하였습니다

무심히 지나쳐주지 않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