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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30
어머니
BY 지바섬
2001-08-24
어머니
사립문 밀어 발자욱 소리
어느새 고우신 웃음
한결같이 반기신 어머니
소박한 모습 포근히 감싸
계신곳 어딘들 마음의 고향.
갖지도 못한 삶
하나씩 포기해도
제 살 나누어
낙이라 소중히 담은자식
마음한번 헤아리지 못한채
언제인양 흩어지고
노을진 들녘
외로이 먼산되어
바람일세라 안타까이
촛불 감싼 야윈두손 애절한 모성
잘나고 못난 은혜잊은 독불자식
긴 여정 지친영혼
주름진 메마른 가슴 얼굴묻어
서럽게 서럽게 본성의 눈물
한없이 흘려도
보살핌 져 버린 불효
어찌 하오리까
제 살길 섬기느라
노력도 정성도 소홀해서
보내드린 몇푼이
그저 입바른 위로가..
그렇게 무심히 돌아선 뒷모습
온갖 투정 바람막이 뒤안길
병고에 나날이 변해가는 힘든모습
감히 고개들어 차마 뵐 낯없고
때늦은 마음효도 갖은법석 소용없네
세월의 아픈상처
내것으로 끌어안지 못해
죄스럽고 부끄러워
멈추지 않는 눈물조차
돌아서야 하는데
엄마 ..
미안해
정말 .. 미안해
바쁘기만 한 자식
내일도 바쁠려나 ..
지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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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엄마 모시는 여동생이 5월에..
생수만 사서 하면 되니까 편..
저도 등교시키고 생수 사서 ..
빵은 건강에 안좋아요 차라리..
이번에 다녀와서 다시는 같이..
부산 연하남 찾으시면 연락주..
부산 연하남 찾으시면 연락 ..
더워도 집에 엄마들이 조금수..
따님이 이모랑은 조금 맞는부..
저도 같은 생각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