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 백 -- 끝이 어딜까... 생각하면 나 외롭다. 바람에 몸을 실려 어디로든 떠 다니다 보면 내가 찾는 꿈이 그 곳에 있을까... 흙 먼지 일으키며 달려와 한숨 쉬고 뒤 돌아 본 길 끝이 보이지 않은 기로에 저 만치 떨어진 네가 있어 마음도 몸도 너에게서 멀어져 가는 나를 보고 하늘이 흐리다 말한다. 곧 맑은 하늘 맞이 할 수 있겠지. 홈: http://myhome.naver.com/rin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