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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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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슬 ♣


BY o풀꽃향기o 2001-08-18

⊙--이슬--⊙




밤사이



어둠을 짊어지고



별빛을 벗삼아



그렇게 살며시 내려앉아서는



아픔은 아픔인채로



기쁨은 기쁨인채로



그렇게 시간의 무정함을



견뎌내고 있다.




초록빛 잎사귀에 고즈너기 내려앉아



고귀하게 진주빛을 발하며



세상속 모든 가식을 벗어던진채



알몸 그대로의 영롱함으로



반짝이고 있다.



순결한 이름으로



순결한 사랑으로



그렇게 이름모를 풀꽃위에서



하늘빛을 머금고 있다.



소리없는 아름다움으로



나의 두 동공을 채워주고 있다.





o풀꽃향기o.
♡음악과 시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요.

꼭 들러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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