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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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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BY 민도식 2001-08-13

그리움에 지쳐
몸 져 누운 날이 많았어

보고 싶다 말 못하고
오랜 시간을 견디다 보면
그리움에 쓰러진 나를 돌아봐

너에게 닿아야 하지만
달려갈 순 없었어

너에게 달려가야 할
거리보다는
널 보내 주어야 할
거리가 더 먼 까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