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지쳐 몸 져 누운 날이 많았어 보고 싶다 말 못하고 오랜 시간을 견디다 보면 그리움에 쓰러진 나를 돌아봐 너에게 닿아야 하지만 달려갈 순 없었어 너에게 달려가야 할 거리보다는 널 보내 주어야 할 거리가 더 먼 까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