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강력범죄와 아동 성범죄자들의 처벌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8

이별 후-여덟


BY 뮤즈 2001-07-11

이미 나와 이별한 넌데
너의 어떤 따뜻한 말이
나를 위로하려 들까.

그래도......
아픈 내 가슴은
너의 짧은 목소리만이라도 듣고 싶어서
너를 찾지만
난 짧은 단어 하나도
주워 듣지 못하고 그냥 돌아선다.

이별은 내게서 너만을 가져갔지만
너는 나마져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