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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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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BY 박동현 2001-07-02

그래 사랑이 올가미였고

피가 올가미였고

미련이 올가미였다.

아직도 목을 감고

손목을 틀고

발목에 드리워진

나의 올가미.

스스로 결코

벗어 던지지 못할

나의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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