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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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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그렇게 살자


BY 얀~ 2001-06-27



가난한 가슴에
추억의 불 지피며
함께 길을 가보자
언젠가 그 때에,
가슴에 남겨질 추억을 위해
오늘 우린 고운 속삭임으로
삶을 말하고
미래를 말하며
터 놓고 대화하자

가슴에 남겨질 순수함과
진실로 새기며
외로울 때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고
눈물에 씻긴 깨끗한 눈망울로
서로 기억해보자

불만에 피가 터져
짐승처럼 울면
근심을 달래 주고
부담없이 어깨를 내주고
술 한잔에
내일은 꼭 웃게
추억을 나눠 가지자

섭섭한 마음일랑 버리고
편안함으로
우정이란 글자를 손바닥에 새기며
당당한 친구가 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이 되도록
맑아진 가슴으로
시 한 줄 나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