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냥 울음이 나요... 현실은 그게 아닌데 약한 내 모습 어디서건 감출수 없어 님아 그냥 눈물이~~~ 사는게 왜 이 모양지요...? 내 약한 모습 아무도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눈물 흘리며 모든이에게 나 스스로 내가 약하다는 걸 고백하게 되는 군요. 님아~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 다 어디로 간걸까요??? 그저 울음이 나요.. 어둔 밤 아이들이 코코 잠자고 내 옆의 친한 사람 출장이라며 멀리 가고 외론 밤 혼자 눈물 흘려도 아무도 봐 주지도 관심 가지지도 않는 무심한 밤... 정말 난 너무 약해요. 그래서 삶에서 벗어나는 일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이 약함때문에 지금은 혼자서 울고 있답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외론 밤 뜬 눈으로 새며 낼을 걱정하며 혼자 울고 있는 사람.. 아~~~~~ 정말 ~~~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