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만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사람의 불행에 위로도 할 줄 압니다
그 순간에는 자기 자신을 오히려 다행이라고도 위안합니다
다시 또
너무나 힘들고 외로울땐
다시 땅 아래로 꺼져버립니다
누군가가 들어주기만을 바라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며..
하루하루는 이렇게 반복되어 갑니다
그 속에서 사랑을 찾고
행복을 찾고..
보람도 느끼며..
눈물도 흘리고 슬퍼할 줄 알며
어쩌면
이미 멀어져버린 무언가를 기다리며
시계를 보고..달력을 보며..
뜨는해를 맞고..지는해를 보내며..
그렇게 살아가는게 우리의 삶입니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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