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가시밭 길을 걷고 있습니다 걸으면 걸을수록 고통과 상처만 남는 끝 없는 가시밭 길 벗어나려 애를 쓸수록 가시밭 길은 길어 집니다 생각의 늪에서 애원하고 있습니다 헤어나려 애를 쓸수록 더욱 더 늪 속에 빠질 뿐 기다림이 길어 집니다 그리움이 짙어 집니다 슬픔이 다가 옵니다 맘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