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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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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BY daelongf 2001-05-30


오십 셋에 일흔 처럼사는 우리 엄마
마흔 일곱 해
하늘 같던 남편 보내고
하루를 십년처럼 사는 우리 엄마
어둔 방 홀로 누워
세상사 싫다 아흔처럼 사는 우리 엄마
먹는 것도 보는 것도
내겐 의미없다 하며
맑으면 맑아서 흐리면 흐려서
늘 슬픈 우리엄마
내 나이 반만 떼어 엄말 줄 수 있다면
서른에 오십을 살아도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