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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9
◈ 더불어 사는 세상◈
BY 희진
2001-05-10
더불어 사는 세상
자신을 위해
우리는
양심을 버린 채
서로가 서로를
속이며 살아 갑니다
때론
따스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배풀기도 하지만
배푼 사랑의 댓가는
쓰라린 상처들
지루한 세상 속에서
지나버린 세월에 만족을 하는지
뒤돌아 보지만
흐른 세월을 아쉬워 하며
한숨만 내쉴 수 있을 뿐....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 없듯이
지나버린 세월은 어쩔 수 없겠지요
삶의 그늘 속에서
허우적 대고 있을 뿐....
그래도
이 세상과 더불어 살 수 있는건
아마도
사랑하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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