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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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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곡 ☆


BY 베르디 2001-03-29

☆ 통곡 ☆


무엇이 그리도 아쉬워

통곡하는가?


잊혀짐이 아쉬워

통곡하는가?


보내놓고 돌아와

그리도 못 잊어 다시 또 왔는가?


그리다 그리다

하얗게 변한 모습 마구 쏟아놓고


돌아서 떠나야

후련하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