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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521
바람부는날
BY 봄비내린아침
2001-03-28
바람부는 날1
봄바람
어지럽게 불었다
바닥
먼지를 풀썩풀썩 쓸어올리며
봄바람
세상 시끄럽게 떠들었다
걸어논 빨래가 흔들릴때마다
시멘트바닥위 비닐봉지가
떴다가 다시 앉을때마다
가슴밑바닥
채 가라앉지못한 뭉터기 감정하나
함께 일어나 바람을 탄다
어디
엉뎅이 붙이지도 못하고
다리가 아프도록 종일
마음 가고싶은 곳까지
갔다가 왔다가
바람많이 부는 날 저녁이면
왜
머리가 아픈지
왜
가슴이 다 비워진듯한지
왜
배속에 허기가 지는지
왜
다리가 저려오는지
바람따라
어딘지도 모를 그곳을
종일 쏘아다녀본 사람만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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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너무나도 훌륭한 요리입니다 ..
딸아이가 권해서 요즘은 진통..
그러고 보면 사는 게 다 거..
방향제 인공적인 향이라뿌리지..
저도 누가온다 그러면 방향..
그대향기님~. 아직은 덮으면..
피부는 타고난다는데요.ㅎㅎ ..
이 손녀딸이 올해에 고등학생..
밥하는게 쌀씻어 전기만 꽂으..
그때 그사실을 알았으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