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처럼 내 곁에 머물러 있는그대
그대가 아니라면 아무 의미없던날들
그대의 눈빛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고,
그대의 미소가
살아있음을 확인해주는,
날마다 그대의 목소리를 들으므로해서
나의 에너지가 생기게 됨을,
그대는 알겠지? 알고있을거야.
그대눈에 내가 있음이 행복하단 말
믿지 못하고 지내온 시간들~
우리 사이의 거리는 서로를 생각하는 만큼
더욱 굳어질 뿐이였네
너무바빠 만날 수없는 시간이 더욱 많지만
그 수많은 날들이 이만큼 지나왔어도
그대는 늘 그 자리에서,
나는 늘 이 자리에서,
우리의 사랑과 행복이 예쁜추억장을 넘기듯
그대는 그렇게 가꾸어주었네.
이젠 봄날 예쁜 꽃망울이 꽃피우듯
조심스레 그대곁에 다가서네.
그 많은 시간 아프게했던거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