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생각에
문을 열수있고
문을 닫을수있다면 좋겠다.
문을 열고
들여다 볼수있는것만 담아두고
문을 열어서
마음시린 일은
문을 닫아서 들어오지 못하게 할수 있다면..
이렇게 하지 못할봐에는
아무것도 담지 못하는
바보가 되어버렸으면
더 좋았을것을
이렇게 하지 못할봐에는
담아둘 추억거리가 없는
무관심의 세계가
더 좋았을것을
사람들은 말한다.
"그래도 추억이 있어서 좋다고"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좋았던 추억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시린마음.아픈기억은
없는 사람일것이다.
시린마음과 아픈추억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을것이다.
아픈것은 없는것보다
못하다고 말해줄것이다..